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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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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-10-03 13:09:41, 조회 : 276, 추천 : 9 |
1. 대웅전: 익히 아시리라 생각한다. 대웅은 한웅인데, 석가가 언제부터인지 꿰어찼다.
2. 나반존자: 이상하게 우리나라만 있다. 아무래도 선도에서 인류의 시원으로 여기는 나반이 존자로서 흡수된 듯하다.
3. 삼성각: 본래 한인, 한웅, 단군 삼성(三聖)을 모신 곳이었다.
4. 칠성각: 한인 7대, 즉 칠성(七聖)을 모신 곳이었다.
5. 산신각: '태백산'에 내려와 신시개천하시고 이화세계를 여신 한웅천황을 모신 곳이었다. 후일 치우천황의 용맹함이 더해져, 용맹의 상징으로서 '호랑이'가 따라붙었을 것이다.
6. 독성각: 단군의 재위당시엔 사람들의 신성이 차츰 어두워져 깨달음을 얻은 자가 극히 희귀했으나, 그 성현의 가르침을 잘 익히고 따라가던 자들이 대다수였던 시대에, 홀로 깨우쳤다는 의미로 홀로 '독' 자를 써 독성각을 모신 곳이다. 억지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, 삼성각에 모셔진 삼성은 엄연히 칠성, 산신, 독성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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